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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국내외 우수선수 ‘우선등록’ 접수 실시

작성일 2022-03-29
PBA, 국내외 우수선수 ‘우선등록’ 접수 실시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프로당구가 차기 시즌 1부투어에서 활약할 국내외 우선등록 선수를 선발한다.

프로당구협회(PBA)는 25일 오후 2022~23시즌 PBA-LPBA투어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우선 선수 등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월 말부터 내달 25일까지며, PBA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PBA는 매 시즌 국내외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해 전 세계 3쿠션 남녀 선수들을 대상으로 우선등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등록제도란 국내외 대회 입상과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PBA 경기운영위원회가 평가, 합격 선수들에게 해당 시즌 PBA-LPBA 1부투어 선수 등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9-20시즌 프로당구 출범 당시에는 강동궁(SK렌터카), 서현민(웰컴저축은행), 오성욱(신한금융투자) 등 국내 3쿠션 강호들을 비롯해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에디 레펜스(SK렌터카),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등 해외 강호들이 우선등록제도로 프로당구 선수가 됐다.

2020-21시즌에는 김봉철(휴온스)이, 이번 2021-22시즌에는 조재호(NH농협카드)가 우선등록으로 프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8개 팀(웰컴저축은행, 블루원리조트, 신한금융투자, SK렌터카, NH농협카드, 크라운해태, TS샴푸, 휴온스)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해 PBA팀리그서도 맹활약 중이다.

 
여자부 LPBA 역시 우선등록 선수를 선발한다. 이미래(TS샴푸) 임정숙(SK렌터카) 강지은(크라운해태)김세연(휴온스)등이 LPBA 출범과 동시에 프로행을 선택했고 이후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국내 여자 3쿠션 아마추어 랭킹 1위 김민아(NH농협카드)가, 21-22시즌에는 일본 여자 3쿠션의 ‘살아있는 전설’ 히다 오리에(SK렌터카) 등이 우수선수로 여자 프로당구 무대를 누비고 있다.

한편 PBA는 우선 등록 선발 및 등록과 동시에 차기시즌 PBA-LPBA 1부투어 선수 등록 및 Q스쿨 등 2022-23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2203/sp20220328155421136560.htm?s_ref=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