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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쿠드롱-오성욱, 사파타-호프만 4강 대결[PBA월드챔피언십]

작성일 2022-03-29

‘왕중왕전’ 쿠드롱-오성욱, 사파타-호프만 4강 대결[PBA월드챔피언십]

[SK렌터카 PBA월드챔피언십 2022] 8강전 종료
쿠드롱, 김종원과 ‘주장맞대결’ 3:0 완승
사파타, 서현민에 풀세트접전 끝 3:2 ‘진땀승’
오성욱 3:2 강동궁, 호프만 3:0 신정주
27(일) 4강전 사파타-호프만 (15:30)
쿠드롱-오성욱(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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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왼쪽부터)쿠드롱, 오성욱, 사파타, 호프만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치러진 ‘SK렌터카 PBA월드챔피언십 2022’ 8강전에서 각각 김종원, 강동궁, 서현민, 신정주를 꺾고 4강에 올랐다.
PBA ‘왕중왕전’ 우승 향배가 쿠드롱-오성욱, 사파타-호프만 4강 대결로 압축됐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치러진 ‘SK렌터카 PBA월드챔피언십 2022’ 8강전에서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은 김종원(TS샴푸히어로즈)에 세트스코어 3:0(15:14, 15:6, 15:4) 완승을 거두었다.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챔프’ 다비드 사파타(블루원엔젤스)는 서현민(웰커저축은행웰뱅피닉스)과 풀세트접전 끝에 3:2(14:5, 15:11, 14:15, 13:15, 15:13)로 승리했다.

앞선 경기서는 오성욱(신한금융투자알파스)이 강동궁(SK렌터카위너스)에 세트스코어 3:2(5:15, 1:15, 15:11, 15:11, 15:12) 극적인 역전승을, 글렌 호프만(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은 신정주(신한금융투자알파스)를 세트스코어 3:0(15:2, 15:9, 15:6)으로 완파했다.

27일 준결승전은 사파타-호프만(15:30), 쿠드롱-오성욱(21:30) 경기로 진행된다.

쿠드롱-김종원의 8강전은 사실상 1세트에서 승부가 결정났다. ‘선공’ 김종원은 1세트 13이닝까지 14:11로 앞서갔으나, 두 번의 세트포인트에서 마지막 1점을 채우지 못했다. 그 사이 쿠드롱이 14이닝에 4득점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특히 마지막 15점째는 두 번의 키스가 났음에도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에는 쿠드롱이 일사천리로 끝냈다. 2세트를 15:6(7이닝)으로 따낸 쿠드롱은 3세트도 2이닝에 터진 하이런12점에 힘입어 4이닝만에 15:4로 승리,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기록했다.

사파타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현민에 신승을 거두었다. 사파타는 1세트 15:5(11이닝), 2세트 15:11(7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부터 서현민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다. 서현민은 3이닝까지 2:12로 크게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하이런8점을 치며 15:14(8이닝)로 역전,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에서도 서현민은 10이닝까지 11:13으로 끌려갔으나, 11이닝에 4득점하며 15:13으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2이 동점이 되며 마지막 5세트로 넘어갔다.

5세트도 접전이었다. 사파타가 8이닝까지 12:10으로 앞서갔으나 서현민이 추격하며 9이닝에 13:1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사파타가 10이닝에 2득점하며 15:13으로 경기를 끝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오성욱이 강동궁에게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2 역전승했다. 호프만은 애버리지 2.813의 폭발적인 공격을 앞세워 신정주를 3:0(15:2, 15:9, 15:6)으로 물리쳤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SK렌터카 PBA월드챔피언십 4강 대진(27일)

사파타-호프만(15:30)

쿠드롱-오성욱(21:30)


출처 : https://mkbn.mk.co.kr/news/view.php?year=2022&no=275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