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게이션 바로가기 본문영역 바로가기

홍보센터

뉴스

뉴스의 게시판입니다.

김태호, PBA 드림투어 4차전 우승...1부 승격 ‘눈앞’

작성일 2022-03-12

김태호, PBA 드림투어 4차전 우승...1부 승격 ‘눈앞’

[프롬PBA드림투어4차전] 결승서 김용수에 세트스코어 4:1 승
우승상금 1000만원, 공동3위 권혁민 정광필

 
 
218548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PBA 드림투어(2부) 3차전 우승자 김태호(왼쪽)이 타이틀스폰서 프롬 이태호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PBA 제공)
김태호(37)가 PBA드림투어(2부)에서 우승하며 1부투어 승격을 눈앞에 뒀다.

김태호는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2021-22 프롬PBA드림투어 4차전’ 결승서 김용수를 세트스코어 4:1(15:4, 15:7, 12:15, 15:9, 15:8)로 제압했다. 공동3위는 권혁민과 정광필.

218548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우승자 김태호와 준우승 김용수가 밝은 표정으로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PBA 제공)
김태호는 우승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확보하며 차기 시즌 1부투어 승격에 다가섰다. 김용수는 준우승 상금 480만원과 랭킹포인트 5000점을 받았다.

218548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대회가 끝난 후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 임정완 선수협회장, 김태호, 준우승 김용수, 프롬 이태호 대표, 이완수 선수협부회장. (사진=PBA 제공)
7전4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서 김태호는 하이런6점 세 방을 앞세워 김용수를 4:1로 꺾었다. 앞서 김태호는 8강서 이종한을 3:1, 준결승서 개막전 우승자 권혁민을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앞선 세 대회서 김태호는 모두 예선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단숨에 랭킹포인트 4위(1만300점)에 오르며 PBA 1부투어 승격이 유력해졌다.

드림투어는 시즌 종료 후 랭킹포인트를 기준으로 승강제를 실시하며, 지난 시즌에는 상위 15명이 1부투어에 직행했다. 이번 시즌 승격 기준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엄경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출처 : https://mkbn.mk.co.kr/news/view.php?year=2022&no=218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