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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쿠드롱·강동궁 동반 32강行…마민캄 김재근도 합류[웰뱅PBA챔피언십]

작성일 2022-03-01

‘우승후보’ 쿠드롱·강동궁 동반 32강行…마민캄 김재근도 합류[웰뱅PBA챔피언십]

‘웰컴저축은행웰뱅PBA챔피언십’ 쿠드롱, 서성원에 3:1 승리
강동궁도 접전 끝에 이창보 3:1 제압
마민캄 서현민 김재근도 32강 합류
엄상필 위마즈 호프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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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우승후보 프레드릭 쿠드롱과 강동궁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PBA챔피언십’ 64강전을 통과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과 강동궁(SK렌터카위너스)이 나란히 32강에 안착했다. 또한 마민캄(신한금융투자알파스) 서현민(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 김재근(크라운해태라온)도 64강을 통과했다.

PBA 최초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쿠드롱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PBA챔피언십’ 64강전서 서성원을 세트스코어 3:1(15:7, 15:4, 14:15, 15:12)로 제압했다.

1세트를 15:7(8이닝)로 여유있게 따낸 쿠드롱은 2세트를 하이런9점을 앞세워 15:4(8이닝)로 가져왔다. 이어 3세트 10이닝까지 14:10으로 앞서며 경기를 조기에 마무리하나 싶었다. 그러나 서성원의 반격도 만만치않았다. 서성원은 11이닝서 나머지 5점을 한번에 쳐내며 승부를 4세트로 끌고갔다.

쿠드롱은 4세트서도 2~3이닝 6-4 연속득점을 통해 크게 앞서나갔고 8이닝 매치포인트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후 큐미스와 쉬운 비껴치기를 놓치며 추격을 허용했다. 서성원은 12점까지 쫓아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쿠드롱이 11이닝에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동궁은 접전 끝에 이창보를 세트스코어 3:1(15:11, 11:15, 15:11, 15:9)로 제압했다.

강동궁은 1세트 4이닝까지 2:10으로 뒤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5~6이닝 8-3 연속득점을 몰아쳐 뒤집는데 성공, 15:13(9이닝)으로 역전승했다. 2세트를 11:15(7이닝)로 내준 강동궁은 3세트서 1이닝을 제외한 모든 이닝에 득점하며 6이닝만에 15:11로 따냈다.

강동궁은 4세트 5이닝까지 9:9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6이닝 4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이창보의 공타가 이어지는 사이 7~8이닝 1득점씩 하며 경기를 끝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마민캄 서현민 김재근이 각각 전인혁 임태수 김라희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고 64강을 통과했다.

반면 엄상필(블루원엔젤스) 위마즈(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 호프만(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은 각각 임준혁 백찬현 김정호에 패해 64강서 탈락했다. [엄경현 MK빌리어드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