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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깎은 팔라존, ‘퍼펙트 큐’로 보너스 상금 2천만원

작성일 2023-03-09

머리 깎은 팔라존, ‘퍼펙트 큐’로 보너스 상금 2천만원

 
 
PBA 월드챔피언십 최원준 누르고 2승
하비에르 팔라존. PBA 제공

머리를 짧게 깎은 팔라존이 퍼펙트 큐로 2천만원의 보너스를 챙겼다.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은 4일 경기도 고양시 jtbc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2023 피비에이(PBA) 에스케이(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A조 최원준과의 경기에서 3세트 퍼펙트 큐(15:0)를 기록하며 3-0(15:9 15:4 15:0) 완승을 거뒀다.

팔라존은 퍼펙트 큐를 달성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티에스(TS)샴푸 퍼펙트 큐’ 상금 2천만원을 챙겼다. 시즌 마지막 왕중왕전답게 정규 투어의 2배 금액이다. 또 2승으로 조 선두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팔라존은 이날 최원준을 상대로 첫 세트부터 기선을 제압했고, 두번째 세트에서도 빠르게 경기를 끝낸 뒤 마지막 3세트 1이닝에 15점을 한 번에 올리면서 행운마저 잡았다.

피비에이 무대에서 처음 퍼펙트 큐를 일군 팔라존은 경기 뒤 “믿기지 않는다. 선수 대기실에 돌아와 내가 2천만원을 획득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마지막 투 뱅크가 럭키 샷으로 들어갔다. 운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비에르 팔라존. PBA 제공

그는 또 “게임에 집중하느라 크게 욕심을 내지 않았다. 내 경기를 잘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고, 10점 고지 이후 5점을 추가로 내는 것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신대권을 따돌려 2승 고지에 오른 팔라존은 6일 조재호(NH농협카드)와 마지막 3차전을 벌인다. 1~2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만큼 유리한 상황이지만, 막판까지 방심할 수는 없다.

팔라존은 “마지막에 강호 조재호 선수와 만나기 때문에 굉장히 긴장된다. 내 게임에 집중하겠다. 일단 16강에 오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