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강촌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2라운드서 웰컴저축은행이 블루원에 4:2로 승리, 지난 1라운드 0:4 패배를 설욕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사진=PBA 제공)
웰컴저축은행이 위마즈의 2승 활약에 힘입어 블루원을 4:2로 제압, 지난 1라운드서 당한 0:4 패배를 설욕하며 단독 2위로 도약했다. 크라운해태는 TS샴푸‧푸라닭을 4:1로 꺾었다.16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강촌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2라운드 1일차 1~2턴 경기가 열렸다.◆‘하이런10점’ 쿠드롱과 ‘2승’ 위마즈, 웰컴저축은행 승리 견인1세트(남자복식)에서 쿠드롱-위마즈조가 나선 웰컴저축은행은 사파타-강민구조가 나선 블루원을 상대로 쿠드롱의 ‘하이런10점’에 힘입어 5이닝만에 11:6으로 역전승했다. 2세트(여자단식)에선 김예은-오수정조가 스롱피아비-서한솔조를 9:7(12이닝)로 꺾었다.그러나 웰컴저축은행은 3세트(남자단식)서 쿠드롱이 사파타의 장타 두 방(6점, 9점)에 3이닝만에 8:15로 졌고, 4세트(남녀혼복)서도 서현민-오수정조가 강민구-스롱피아비조에 2:9(8이닝)로 패해 세트스코어 2:2 동점이 됐다.그러나 웰컴저축은행은 5세트(남자단식)서 위마즈가 나서 찬차팍을 5이닝만에 11:4로 제압했고, 이어진 6세트(여자단식)서도 김예은이 김민영에 9:1(5이닝)로 완승,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완성했다.이로써 ‘디펜딩챔피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라운드서 블루원에 당한 0:4 완패를 설욕, 선두 하나카드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됐다.◆‘김재근‧마르티네스 2승‘ 크라운해태, TS샴푸‧푸라닭 4:1 제압1세트(남자복식)에서 김재근-마르티네스조가 나선 크라운해태는 15이닝 장기전 끝에 김임권-임성균조를 11:3으로 꺾었다. 2세트(여자단식)에선 백민주-강지은조가 강지은의 하이런5점에 힘입어 이미래-용현지조를 9:7(8이닝)로 제압했고, 3세트(남자단식)서는 ‘주장’ 김재근이 나서서 장타 3방(5점, 5점, 5점)으로 김임권을 4이닝만에 15:5로 꺾었다.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가던 크라운해태는 4세트(남녀혼복)에선 박한기-백민주조가 김종원-용현지조에 8:9(11이닝)로 패했으나 5세트서 마르티네스가 하이런8점에 힘입어 김남수를 5이닝만에 11:5로 제압, 세트스코어 4:1로 경기를 끝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PBA팀리그 2R 1일차 1~2턴 경기 결과-16일]◆웰컴저축은행 4:2 블루원앤젤스쿠드롱-위마즈 11:6 사파타-강민구김예은-오수정 9:7 스롱피아비-서한솔쿠드롱 8:15 사파타서현민-오수정 2:9 강민구-스롱피아비위마즈 11:4 찬차팍김예은 9:1 김민영◆크라운해태라운 4:1 TS샴푸‧푸라닭김재근-마르티네스 11:3 김임권-임성균백민주-강지은 9:7 이미래-용현지김재근 15:5 김임권박한기-백민주 8:9 김종원-용현지마르티네스 11:5 김남수
출처 : https://mkbn.mk.co.kr/news/view.php?year=2022&no=8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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