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내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치어리더 안지현이 PBA에 등장한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6일 개막하는 'TS샴푸∙푸라닭 PBA-LPBA 챔피언십'에서 활약할 PBA 치어리더(프바걸즈)에 치어리더 안지현이 축하공연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안지현은 현재 프로축구, 농구, 야구 팀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며 정상급 분위기메이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2일 열리는 PBA 결승전 오프닝과 휴식 공연에서도 안지현의 신나는 공연이 예고되어있다.
 
또한 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베테랑 바리톤 홍기성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다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홍기성은 국내외 1천여회 음악회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 밖에도 가수 정유진과 수진(Sujin)이 참가하는 'PBA 추석맞이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발라드 가수 정유진은 지난 2019년 솔로 데뷔 후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MBN '미쓰백' 등에 출연, 섬세한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수진 역시 2017년 '팍스차일드'로 데뷔해 꾸준히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TS샴푸∙푸라닭 PBA-LPBA 챔피언십'은 개막식 후 PBA 128강 경기로 대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등 PBA 최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LPBA 결승이, 12일에는 PBA 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 SPORTS+, SBS SPORTS, PBA&GOLF 채널을 통해 TV 생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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