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TS샴푸∙푸라닭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늘(5일) 오전 10시 여자부 LPBA 투어의 128강을 시작하며 출발을 알렸다.
128강전 결과, 전애린이 총 86점을 득점, 애버리지 1.150을 기록하며 전체 1위로 64강에 안착했으며, 허지연은 총 96점의 최고 점수로 64강행을 결정지었다.
또한, 일본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는 총 91점을 득점해 128강을 통과했다.
이 외에도 김율리와 김성은, 정경옥 등이 88점을 득점해 조 1위로 64강에 올랐으며, 위카르 하얏트는 경기 막판 조 1위인 아말 나자리(스페인)를 따라잡고 역전승을 거두고 64강에 진출했다.

반면, ‘이상천의 딸’ 이올리비아는 조 2위에 올랐으나 46점의 저조한 득점으로 64강 진출에 실패했으며, 김진아(하나카드) 역시 조 3위로 128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서한솔(블루원리조트)과 베트남의 유일한 여자 프로당구 선수인 응우옌린뀐도 128강에서 이번 도전을 멈춰야만 했다.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민아(NH농협카드) 등이 기다리고 있는 64강은 오늘(5일) 저녁 7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서바이벌 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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