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2년5개월만에 유관중대회로…올시즌 개막전부터 관중 입장
작성일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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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프로당구협회(PB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온 PBA투어를 이번 시즌부터 유관중 대회로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보름 앞으로 다가온 22/23시즌 PBA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LPBA챔피언십’부터 관중입장이 허용된다. PBA 장재홍 사무국장은 “PBA투어의 유관중 방침은 사실상 확정된 사안”이라며 “오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서 열리는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부터 해당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PBA대회가 유관중으로 개최되더라도 대규모 관중입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장 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관 문의가 몰려 최적의 공간을 대회장으로 대관하기 쉽지 않다”며 “대회장이 다소 협소할 수 있는 만큼 관중입장 허용 규모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PBA 투어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 2020년 1월 ‘19/20시즌 웰컴저축은행웰뱅챔피언십’ 이후 무관중으로 진행돼왔다. 따라서 PBA의 ‘유관중 대회’는 약 2년5개월만의 일이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출처 : https://mkbn.mk.co.kr/news/view.php?year=2022&no=493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