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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프로당구 PBA “제한적 관중 입장 검토”

작성일 2022-05-03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프로당구 PBA “제한적 관중 입장 검토”

PBA “추이 지켜보는 중…완전종식 아닌 만큼 신중”
20-21개막전 후 무관중…두시즌만 관중입장 허용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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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면서 PBA도 다음 시즌부터 제한적인 관중 입장 허용을 검토중이다. 지난 2019년 11월 "메디힐배 PBA 챔피언십" 대회에 관중이 입장해있는 모습. (사진=본사DB)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면서 프로당구 PBA도 22-23시즌부터 제한적인 관중입장 허용을 검토 중이다.

PBA 장재홍 사무국장은 2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내부에서 신중하게 관중입장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장 국장은 이어 “22-23시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전면적인 방식보다는 제한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PBA는 지난 2020년 7월 20-21시즌 PBA투어 개막전(SK렌터카 챔피언십)이후 두 시즌만에 유관중 대회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PBA투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무관중대회로 진행되다 2020년 10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잠시 제한적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하지만 30명 안팎의 관계자들만 출입했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 셈이다.

PBA는 그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도 유관중 대회에 대해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에도 남은 일정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오는 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제한이 사라지는 등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 방침에 발맞춰 PBA도 관중 입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엄경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출처 : https://mkbn.mk.co.kr/news/view.php?year=2022&no=38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