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샴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오는 15일부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은 9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총상금 3억원을 두고 각 팀이 승부를 가른다. 오는 9월 21일에는 LPBA 결승전이, 22일에는 PBA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로는 당구 슈퍼 스타이자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우승자인 프레드릭 쿠드롱(웰뱅저축은행 웰뱅 피닉스)과 강동궁(SK렌터카 위너스), 조재호(NH농협카드 그린포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라온) 등 톱 랭커들을 비롯해 여자부 스롱 피아비(블루원 엔젤스), 김가영(신한 알파스), 이미래(TS샴푸 히어로즈), 김세연(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김민아(NH농협카드 그린포스) 등도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작 전부터 참가 선수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대회 기간 중에는 전문 방역 업체가 매일 소독과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참가 선수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는 PCR검사를 진행한 뒤 이상이 없어야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 내에서는 대회 관계자와 선수 등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이번 시즌 ‘TS샴푸 퍼펙트 큐’ 수상자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에 대해 당구 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1호 ‘TS샴푸 퍼펙트 큐’의 주인공은 터키 출신의 사와쉬 블루트 선수가 차지했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세트제 경기(PBA 32강, LPBA 16강부터)에서 어떤 이닝에서든 한 큐에 15점(LPBA 11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시즌부터 마지막 세트도 포함돼 PBA 11점, LPBA는 9점을 올리면 된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19’에서 신설된 특별 시상 제도이며 올 시즌 역시 ‘TS샴푸 퍼펙트 큐’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은 물론 당구 팬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더해 한가위만큼 풍성한 대회를 준비하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응원하는 것 못지 않은 열띤 응원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TS트릴리온은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하여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MZ 세대를 겨냥해 지난 4월 빅뱅 지드래곤(지디)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한 데 이어 6월에는 ‘MY BRILLIANT MOMENTS’의 메시지를 담은 광고 영상을 공개해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출처 및 저작권 :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