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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두번째 전국당구대회 ‘고성군수배’ 예정대로 11일 개막 작성일 2021-08-10
올 두번째 전국당구대회 ‘고성군수배’ 예정대로 11일 개막 당구연맹 “철저 방역속 개최”…고성국민체육센터서 5일간 참가선수 대회 3일이내 받은 PCR 음성결과 제출해야 3쿠션‧포켓·스누커·잉빌 등 전종목 종합당구대회 13일 男3쿠션 64강부터 빌리어즈TV·유튜브 생중계 올해 두 번째 전국당구대회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예정대로 11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고성군수배 대회 경기장 전경.(사진=본사 DB) 올해 두 번째 전국당구대회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철저한 방역 속에 예정대로 11일 개막한다. 대신 참가 선수들은 출전 경기 3일(72시간) 이내 받은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음성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9일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이하 경남고성군수배)를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쿠션,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전종목이 겨루는 종합대회인 만큼 랭킹포인트도 최고단계 ‘레벨1’이 적용된다. 종목별 우승포인트는 3쿠션 120점, 포켓볼·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각 150점이다.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공식 포스터. (사진=대한당구연맹) 약 290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춰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된다. 동시간대 입장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선수부 경기 일정은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됐다. 또한 △참가 선수 및 대회장 입장 인원 전원 PCR 음성 결과 확인(72시간 이내) △대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자 외 출입 금지 △출입자 발열 체크·QR코드 또는 ARS 체크인·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전 경기자 전원 퇴장 후 입장 △대회장 수시 방역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 더불어 고성군과 협력해 대회기간 중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고, 코로나19 관련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대응키로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3일 오후3시 캐롬 3쿠션 남자 64강을 시작으로 빌리어즈TV(TV중계) 및 대한당구연맹·빌리어즈TV 유튜브 채널(인터넷 중계)을 통해 생중계된다. 출처 및 저작권 : MK빌리어드뉴스(https://mkbn.mk.co.kr/news/view.php?year=2021&no=77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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