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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이미래, 2승으로 월드챔피언십 여자부 8강

작성일 2021-03-01

프로당구 이미래, 2승으로 월드챔피언십 여자부 8강

 

김세현, 박지현, 김은빈도 8강행
김가영은 2일 경기서 8강행 결정
이미래. PBA 제공
이미래. PBA 제공

 

여자 프로당구의 ‘미래’ 이미래(25·TS·JDX)가 월드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이미래는 28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에스케이(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1’ 엘피비에이 16강(3전2선승) 2일차 A조 경기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를 2-0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2연승(세트 득실 +4)을 거둔 이미래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8강행을 확정했다.

 

C조의 김세연도 이날 전애린에 2-0 완승으로 2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세트 득실에서 +4를 기록하면서 역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8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A조의 박지현이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을 2-1로 누르고 2승(세트 득실 +3)을 거두며 8강에 합류했다. B조의 김은빈도 2승으로 8강에 올랐다.

 

김가영. PBA 제공
김가영. PBA 제공

 

D조의 강호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은 이날 김경자에게 2-1로 이겼지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강행을 다투게 됐다. 하지만 세트 득실에서 +3을 기록하고 있어 8강행이 유력하다. 같은 조의 임정숙(SK렌터카)은 이유주에게 1-2로 져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2패를 기록한 A조의 백민주(크라운해태)와 서한솔, B조의 오지연, C조의 오수정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엘피비에이 16강 3일차 경기는 2일 열린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출처 및 저작권 : 한겨레신문(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984906.html#csidx08e54264cb9788baa8473e0fd56651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