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프로당구 PBA-LPBA 월드챔피언십 타이틀스폰서
작성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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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프로당구 PBA-LPBA 월드챔피언십 타이틀스폰서
PBA 사무국은 “총상금 5억5000만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공식 명칭이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로 결정됐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대회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SK렌터카는 현재 ‘SK렌터카 위너스’라는 프로당구팀도 운영하고 있다. 팀 리더인 ‘헐크’ 강동궁과 에디 레펜스(이상 PBA), 임정숙(LPBA) 등이 월드챔피언십에 진출에 성공했다. 아울러 월드챔피언십에서 경쟁을 펼칠 남자 32명, 여자 16명의 선수도 최종 확정됐다. 시즌 왕중왕전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1~5차 정규투어 성적을 합산한 최종 상금 랭킹을 통해 출전자가 결정됐다. 반면 지난 시즌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이번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월드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했다. PBA 팀리그 리더 가운데는 유일하게 정경섭(TS·JDX)이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3차전부터 참가했던 ‘아마 최강’ 조재호도 진출하지 못했다. LPBA에서는 이번 시즌에만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랭킹 1위’ 이미래가 톱시드로 참가하는 가운데 김가영, 김예은, 김세연 등도 우승컵을 노린다. 반면, 직전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스롱 피아비와 ‘당구여신’ 차유람, ‘아마 최강자’ 김민아는 진출에 실패했다. PBA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해 집합 행사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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