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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스롱피아비 ‘너무 일찍 만났다’ 오늘 오후7시 32강전

작성일 2021-02-10

이미래-스롱피아비 ‘너무 일찍 만났다’ 오늘 오후7시 32강전

[LPBA 웰뱅챔피언십] 김정미-이우경과 5조서 서바이벌 대결
김세연 김예은 오슬지 차유람 3조서 대결
2조 김민아, 4조 백민주, 7조 김가영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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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미래(좌)와 스롱피아비가 LPBA 32강전서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너무 일찍 만났다. 비록 맞대결이 아닌 서바이벌이긴 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 둘이 일찌감치 대결한다.

스롱피아비(캄보디아)와 이미래(TS‧JDX)는 10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열리는 ‘LPBA투어 5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2020-21’ 32강전서 LPBA 첫 대결을 펼친다. 둘은 김정미-이우경과 함께 5조에 편성됐다.

대한당구연맹(KBF) 선수로 활동할 때 두 선수는 김민아(NH그린포스) 김보미(SK위너스)와 함께 정상을 다퉜다.

이미래는 현존하는 LPBA 최강자다. 통산 3회 우승으로 임정숙(SK렌터카)과 함께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020-2021시즌 열린 4차례 대회 중 2차례 우승하며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상금(4100만원), 포인트(43600점) 랭킹도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 64강서는 다소 부진했다. 1조(최지민 하야시 김상아)에서 경기한 이미래는 한때 최하위까지 쳐지며 탈락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위기를 극복하고 조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3위 최지민과는 불과 4점차였다. 애버리지는 0.727, 하이런 3점에 그쳤다.

피아비는 예선전부터 ‘역시 피아비’라는 말이 나올 만큼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LPBA 데뷔전이었던 PQ라운드에선 105점, 애버리지 1.208로 전체 1위에 올랐고, 64강서도 김민아를 제치고 조1위(74점)로 32강에 진출했다.

이 밖에 3조에선 LPBA 챔피언 김세연 김예은과 차유람 오슬지가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김민아는 2조, 백민주 4조, 김가영은 7조에서 경기한다. LPBA 32강전은 오후 7시에 열린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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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LPBA 32강전 대진표.



출처 및 저작권 : MK빌리어드뉴스(https://mkbn.mk.co.kr/news/view.php?year=2021&no=137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