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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조재호 강동궁 마르티네스 이충복…PBA 강호들 나란히 4차 투어 64강 선착
작성일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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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강동궁 마르티네스 이충복… PBA 강호들 나란히 4차 투어 64강 선착
6일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男128강-女32강 첫날 조재호 강동궁 마르티네스 이충복 조건휘 64강 올라 LPBA에선 김가영 정수빈 강지은 김진아 16강 진출 7일 오후 12시30분부터 PBA 128강-LPBA 32강 2일차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휴온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등 프로당구 PBA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4차 투어 첫 경기를 가볍게 통과하며 64강에 올랐다.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서 조재호는 임택동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격파했다. 강동궁은 김경민을 3:1로, 마르티네스는 승부치기 끝에 구민수를 잡고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재호는 임택동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 공타 없이 매 이닝 득점을 올려 5이닝 만에 15점을 채워 15:4로 승리한 조재호는 2세트엔 11:14로 뒤지다 9이닝에 뱅크샷 2개를 성공해 15:14(9이닝)로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마저 15:7(10이닝)로 가져가며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강동궁은 장타력을 앞세워 와일드카드 김경민을 꺾었다. 1세트를 15:11(15이닝)로 가져간 강동궁은 2세트엔 3이닝에 터진 하이런 8점을 앞세워 15:6(6이닝)로 완승, 세트스코어 2:0을 빠르게 만들었다. 3세트를 14:15(11이닝)로 패배하며 한 세트를 내준 강동궁은 4세트에 다시 한 번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15:5(9이닝)로 경기를 마쳤다.
마르티네스는 어렵사리 64강에 올랐다. 구민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3세트에 15:9(8이닝)로 승리했지만, 4세트를 12:15(6이닝)로 지면서 승부치기로 향했다. 선공을 가져간 마르티네스가 2점을 따냈고, 후공인 구민수가 득점에 실패하며 마르티네스가 최종 승리했다.
‘3쿠션 바이블’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히데아키 고바야시(일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으며, 직전 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자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도 김정호를 3: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개막 투어(우리금융캐피탈) 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는 장병대를 3:1로 꺾었다.
이밖에 김재근(크라운해태) 신정주(하나카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이승진(브레이커스) 서현민(에스와이) 등도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LPBA 32강에선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전어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해 16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1세트에 단 1점도 주지 않은 채 11:0(6이닝)로 스타트를 끊었고, 2세트는 11:4(7이닝) 3세트는 11:2(9이닝)로 꺾으며 빠르게 16강 티켓을 잡았다.
정수빈(NH농협카드)는 베테랑 오수정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1세트는 정수빈이 11:9(13이닝) 2세트는 오수정이 11:5(10이닝)로 가져간 가운데, 정수빈이 3세트에 흐름을 되찾았다. 정수빈은 3세트를 11:3(10이닝) 4세트에는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1:6(6이닝)로 승리해 16강 티켓을 따냈다.
3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 준우승자 강유진은 김다희(브레이커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16강에 올랐으며, ‘일본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일본)은 김보라를 3:0으로 물리쳤다. 강지은은 하윤정을 3:1로 꺾었으며, 김진아(하나카드)는 3:1로 김예은(휴온스)을 돌려세웠다. 임경진(브레이커스)와 박다솜도 16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4일차인 7일에는 PBA 128강-LPBA 32강 2일차 일정이 이어진다. 오후 12시30분부터 PBA 128강이 진행되며, 오후 3시와 8시에는 LPBA 32강이 함께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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