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6라운드 DAY4 경기결과웰컴저축은행, 정규리그 우승 확정!
작성일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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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6라운드 DAY4 경기결과 웰컴저축은행, 정규리그 우승 확정!
l 웰컴저축은행, 정규리그 우승 확정, 오늘(2월 5일) 시상식 진행! l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은 크라운해태 vs 웰컴저축은행 마지막 경기 통해 결정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의 6라운드 4일차 경기가 종료되었다.
1경기는 SK렌터카와 블루원리조트가 만나 3:3 무승부로 끝이 났다. 1세트는 사파타-엄상필(블루원리조트)이 15:8로 승리했지만, SK렌터카가 2~4세트를 따내며 반격했다. 임정숙(SK렌터카)은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을 11:9로 제압하며 2세트를 차지했고, 3세트에서 레펜스(SK렌터카)가 사파타(블루원리조트)에게 15:8로 승리했다. 분위기를 이어 고상운-김보미(SK렌터카)는 15:7로 4세트를 차지했지만, 5세트서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SK렌터카의 리더 강동궁을 꺾고 에버리지 2.143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연이어 엄상필(블루원리조트)이 11:4로 6세트를 따내며 무승부를 만들었다.
2경기에서는 크라운해태가 1위의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크라운해태는 1~2세트를 따내고, 3~4세트를 내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1세트에서 마르티네스-김재근(크라운해태)이 쿠드롱-서현민(웰컴저축은행)을 15:6으로 꺾고, 2세트에서는 단식의 강자 강지은(크라운해태)이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을 11: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에 맞서 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하이런 9점으로 에버리지 3.750을 기록하며 3세트를 차지하고, 4세트 혼합복식에서 차유람(웰컴저축은행)과 함께 15:12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박인수(크라운해태)가 하이런 9점으로 5세트를 따내며 반격했고, 마지막 6세트에서 크라운해태의 리더 김재근이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을 11:8로 제압해 웰컴저축은행에게 6라운드 첫 패배를 안겼다.
3경기는 TS·JDX가 신한금융투자와 만나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세트는 카시도코스타스-모랄레스(TS·JDX)가 15:12로 차지했으나, 2세트에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하이런 5점으로 이미래(TS·JDX)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정경섭(TS·JDX)이 15:3으로 가볍게 3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에 신정주-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하이런 9점으로 또 한번 역전에 성공하며 세트스코어 2:2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연이어 5세트는 조건휘(신한금융투자)가 김남수(TS·JDX)를 15:10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카시도코스타스(TS·JDX)가 에버리지 3.667을 기록하며 마민캄(신한금융투자)을 상대로 3이닝만에 6세트를 차지해 무승부로 장식했다.
2월 4일에 진행된 현재 순위는 승점 48점으로 선두를 유지한 웰컴저축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승점 43점으로 2위에 오른 SK렌터카는 남은 한 경기에서 승리해도 최종 승점 46점이기에 2위에 머물렀다.
2월 5일에 진행되는 6라운드의 마지막 1경기는 웰컴저축은행와 블루원리조트가 만나고, 2경기에서는 TS·JDX와 SK렌터카가 치열한 2위 쟁탈전을 펼친다. 3경기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막 4위 자리를 두고 크라운해태와 신한금융투자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PBA 팀리그 6라운드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