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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조재호 산체스 최성원 마르티네스…PBA 강호들 나란히 2차투어 64강 선착

작성일 2026-06-08

조재호 산체스 최성원 마르티네스…

PBA 강호들 나란히 2차투어 64강 선착

 

 

 

5일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男128강·女32강 첫 날

조재호 산체스 최성원 마르티네스 조건휘 64강 선착

‘PBA데뷔’ 베트남 다오반리 ‘웃고’ T.응우옌-톤 ‘울고’

김가영·스롱·김상아·임경진·서한솔 등 LPBA 16강 진출

6일 낮12시30분부터 PBA 128강·LPBA 32강 2일차

 

 

 

 조재호(NH농협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최성원(휴온스) 등 프로당구 PBA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2차투어 첫 판을 가볍게 통과하며 64강에 올랐다.

 

 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서 조재호는 윤성수를 3:1로 제압했고, 산체스는 프로당구 데뷔전을 가진 톤비엣호앙밍(베트남)을, 최성원은 임택동을 물리치고 첫 승을 신고했다.

 

 2차투어 준우승에 오른 조재호는 지난 2022-23시즌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 128강에서 덜미를 잡혔던 윤성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설욕했다. 이날 조재호는 윤성수를 상대로 1세트를 15:9(7이닝)로 따낸 후 2세트를 8:15(8이닝)로 내줬으나 3세트서 하이런 13점을 앞세워 3이닝만에 15:5로 승리한 데 이어, 4세트를 15:3(5이닝)으로 마무리하며 64강을 확정했다.

 

 산체스는 3쿠션 월드컵서 깜짝 활약했던 베트남의 톤비엣호앙밍(베트남)을 상대로 첫 세트를 10:15(10이닝)로 내줬으나 이후 3세트를 내리 15:3(9이닝) 15:4(8이닝) 15:4(9이닝)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3:1로 승리, PBA 강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최성원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도 각각 임택동, 지광준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첫 판을 가볍게 통과했다. 또 개막전 우승에 오른 조건휘(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해 이충복 임성균(이상 하이원리조트) 이승진(PBA 브레이커스) 응오딘나이(휴온스)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등이 64강에 진출했다.

 

 프로당구 데뷔전을 가진 ‘베트남 3인방’의 희비는 엇갈렸다. 다오반리(41·NH농협카드)는 ‘PBA 챔프’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두며 64강에 올랐다. 그러나 산체스에 패한 톤비엣호앙밍(36)과 응우옌쩐타인타오(29)가 자국 선배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이날 열린 LPBA 32강전 1일차에선 최연주를 상대로 승부치기 진땀승을 거둔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서한솔(휴온스) 김상아, 박정현(이상 하림) 임경진 하윤정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가 먼저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대회 4일차인 6일에는 낮 12시30분부터 PBA(남자부) 128강 및 LPBA 32강 2일차가 진행된다. PBA 128강 2일차에는 강동궁(휴온스) 김영원(하림)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해커(인플루언서) 등이 출격한다. 여자부 LPBA에는 이미래, 강지은, 전지우(이상 하이원리조트) 한지은(에스와이)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 권발해(에스와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