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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이미래, 타이틀 방어 나선다…LPBA 준결승전서 ‘20승 도전’ 김가영과 격돌
작성일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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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미래, 타이틀 방어 나선다… LPBA 준결승전서 ‘20승 도전’ 김가영과 격돌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PBA 32강-LPBA 8강 이미래, N.응우옌에 역전승…김가영은 김상아에 완승 25-26시즌 5차투어 준결승 이후 8개월만 맞대결 스롱 피아비, ‘천적’ 권발해 상대로 결승 진출 도전 김준태, 강동궁에 3:0 완승…조재호·산체스도 16강행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준결승전 상대는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김가영(하나카드)이다.
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에서 이미래는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1:5, 6:11, 6:11, 11:10, 9:8)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이미래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미래는 1세트를 11:5(8이닝)로 이기며 기분 좋게 출발을 끊었다. 하지만 2세트를 6:11(17이닝) 3세트를 6:11(4이닝)로 내주며 세트스코어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4세트는 박빙 상황 속에서 이미래가 N.응우옌의 추격을 저지하고 11:10(10이닝)으로 승리해 승부를 5세트로 끌고갔다.
5세트 N.응우옌이 1:4로 뒤지던 상황서 3이닝부터 3-3-1 연속 득점을 올려 8:5로 앞서갔다. N.응우옌이 1점만 내면 이미래가 경기를 패배하는 상황. 이미래는 6이닝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3점을 올려 동점을 만든 뒤, 행운이 따르는 득점까지 올려 9: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세트스코어 3:2 이미래 승리.
지난 시즌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4년 8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이미래는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래의 준결승전 상대는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당구 여제‘ 김가영. 김가영은 이날 김상아(하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향했다. 김가영은 이날 승리로 매치 17연승을 달렸다.
이미래는 김가영을 상대로 통산 전적 3승4패로 밀려 있다. 2020-21시즌 5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승리(세트스코어 2:0)를 거둔 이후 4연패 중이다. 가장 마지막 대결인 2025-26시즌 5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준결승에서도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
또 다른 준결승전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권발해(에스와이)의 맞대결로 성사됐다. 스롱과 권발해는 각각 서한솔(휴온스)과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을 3:1로 꺾었다. 역대 맞대결 전적은 권발해가 2승0패로 우세다.
이날 함께 진행된 PBA 32강에선 김준태(하림)가 강동궁(휴온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5월 열린 개막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강에서 강동궁을 3:1로 이겼던 김준태는 이번에도 승리를 챙기며 ’헐크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서현민(에스와이)을 상대로 풀세트 끝에 어렵사리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강의주를 3:0으로 제쳤다. 김영원(하림)도 김현우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최성원(휴온스)을 상대로 먼저 2세트를 내주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6강행 티켓을 잡았다.
대회 7일차인 9일에는 PBA 16강과 LPBA 준결승이 펼쳐진다. PBA 16강은 오후 12시30분부터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LPBA 준결승이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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